| 그룹 비스트(손동운,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장현승, 윤두준)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리얼 버라이어티 ‘쇼타임 버닝 더 비스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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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팬과 스타의 소통 프로그램, ‘쇼타임’이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시즌을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쇼파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버닝 더 비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난해 ‘쉐도우(Shadow)’ 활동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한 비스트가 오는 5월 ‘완전체’로 무대에 서기 앞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장재혁 에브리원 총괄 국장은 “그들의 리얼리트를 보여주는데 독특하게 가자는 생각으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그 중 하나가 질의응답 부분이고, 팬들에게 참 좋은 평가도 얻었고 시청률도 좋았다. 시즌3,4,까지 쭉 이어가보자는 생각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비스트를 섭외하게 됐다. 이번에도 비스트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을 받아서 방송을 통해 그에 대한 답을 보여줄 거다”고 말했다.
‘쇼타임’은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아 스타가 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쌍방향 소통의 포맷으로 각광 받았다. ‘대세돌’ 엑소가 시즌1의 포문을 열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인피니트, 엔플라잉 등 특정 아티스트는 물론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가 대거 주인공으로 나서는 리얼 프로그램이 케이블TV에서 종종 선을 보였지만 ‘쇼타임’은 그만의 차별화된 접근법으로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버닝 더 비스트’는 이날 오후 6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