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신하균, '감사의 신'이 떴다

  • 등록 2024-05-31 오후 5:02:08

    수정 2024-05-31 오후 5:02:08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회사 내부의 빌런을 잡는 ‘감사의 신’ 신하균이 JU건설에 떴다.

오는 7월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콘스튜디오)가 물밑에 숨겨진 비리까지 완벽히 제거하는 감사계의 거물 신차일(신하균 분)의 첫 출근 현장이 담긴 티저 영상과 히든 박스 포스터로 JU건설에 다가올 변화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tvN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을 담은 드라마.

공개된 히든 박스 포스터 풀버전에는 감사 박스를 양손에 든 감사팀장 신차일의 자신만만한 미소로 박스 속 물건의 정체를 향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판도라의 상자와도 같은 감사 박스 뚜껑을 여는 순간, 악인들에게는 엄청난 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연 신차일이 확보한 비리의 증거들이 JU건설에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감사의 신’ 레이더망에 걸린 빌런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또한 함께 공개된 첫 출근 티저 영상에서는 JU건설 내 깊게 박힌 악행의 뿌리를 뽑아낼 신차일의 출근 현장이 담겨 있다. 거물급 비리 사건을 모조리 해치운 신차일이 JU건설의 감사팀장으로 입사했다는 것은 곧 JU건설 내부에도 이만한 비리가 일어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쥐새끼 놈들, 싹 청소하러 갑니다”라며 살벌한 포부를 밝힌 신차일이 JU건설 곳곳에 숨은 빌런들의 뿌리를 뽑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렇듯 tvN ‘감사합니다’는 히든 박스 포스터와 첫 출근 티저 영상만으로 직원들에게는 희망을, 빌런들에게는 절망을 안겨줄 신차일의 대청소를 기대케 하고 있다.

철통 보안을 자랑하는 신하균의 감사 박스가 마침내 열릴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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