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청하가 7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청하 정규 2집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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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청하가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을 표현한 소감을 밝혔다.
청하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정규 2집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청하는 “그동안 제 이야기나 추억을 꺼내 음악으로 표현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꺼내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까진 만들어진 퍼포먼스와 가사를 잘 표현해내는 퍼포머였다”며 “이젠 뭔가 헐벗은 기분이 들고 방탄 조끼를 벗어던진 것 같기도 하다”며 미소 지었다.
‘베어&레어 파트.1’은 청하가 지난해 2월 ‘바이시클’(Bicycle)을 타이틀곡으로 한 1집 ‘케렌시아’(Querencia)를 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앨범이다.
청하는 새 앨범에 타이틀곡 ‘스파클링’(Sparkling)을 비롯한 8곡을 담았다. 전곡이 청하가 작사와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 곡이다.
청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