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효리, 베이빌론, 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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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소유가 이효리의 지원사격을 받아 컴백한다.
3일 소유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유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소유의 이번 신곡은 이효리가 작사를, 베이빌론이 작곡을 맡았다. 이효리와 베이빌론은 함께 작업한 곡을 소유에게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유는 두 사람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특유의 감성 보컬로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소유의 정식 컴백은 지난해 7월 ‘가라 고’(GOTTA GO) 발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공백기 동안 소유는 드라마 ‘18 어게인’, ‘철인왕후’ OST를 통해 팬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