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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주병진의 방자전’에서는 가요계의 팔방미인 조영남이 출연해 이 시대 진정한 풍운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요계 전설들이 직접 나와 특급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코너 ‘전설IN가요’에서는 조영남이 출연해 역대 최다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 자신을 세상에 알린 ‘딜라일라’를 즉석에서 선보인 그는 호기로운 무대 매너와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퍼포먼스로 칠순을 갓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그라들지 않은 열정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게 된다. 이 밖에도 ‘안녕하세요’, ‘어느 별에서’, ‘지금’, ‘모란동백’ 등 주옥 같은 라이브 실력을 선사한다.
조영남은 예술의 전당에서 독창회를 한 가수가 동시에 미술 전시회를 한 사례는 본인이 최초였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가요계와 미술계를 넘나들며 예술인의 면모를 과시하는 조영남은 오는 24일까지 개인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