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온라인 쇼핑몰 골핑, 사이트 리뉴얼로 제2의 도약

  • 등록 2014-05-09 오후 2:17:53

    수정 2014-05-09 오후 2:17:53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골프존의 온라인 골프전문 쇼핑몰 골핑(www.golping.com)이 사이트를 리뉴얼하고 지난 17일 오픈했다.

온라인을 통해 골프클럽과 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골핑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용객의 쇼핑 편의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추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서비스 증대에 집중했다.

새롭게 구성된 3가지 전문관이 눈길을 끈다. 드라이버부터 아이언, 퍼터, 풀세트까지 골프 클럽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전문클럽관’과 캐디백, 골프모자, 골프장갑, 골프볼 등 라운딩을 위한 용품으로 구성된 ‘골프용품관’, 중저가 상품부터 유명 브랜드 상품까지 패션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한 ‘골프웨어 전문관’이다.

인기 제품들을 볼 수 있는 ‘골핑 판매 베스트 100’ 코너와 각 브랜드별 ‘브랜드샵’을 구성해 선호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쇼핑 UI를 갖췄다. 별도의 페이지 전환 없이 모든 메뉴와 카테고리로 이동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도 지원한다.

골핑 이용자의 성별과 연령, 실력별 구매 패턴을 분석해 추천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팅샵도 있다. 피팅샵에서는 자신과 비슷한 실력의 골퍼들이 주로 구매하는 제품을 보여줘 제품 구매시 정보 검색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골프클럽과 골프용품 외에 다양한 골프 의류 브랜드도 취급하고 있다. 본격적인 필드 시즌을 맞아 국내외 고가 및 중저가 브랜드를 포함하며, 골프관련 다양한 소품들도 적극 판매할 예정이다. 단골 고객들에게는 회원 등급별로 할인 쿠폰과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일정 금액 이상 모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골핑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4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전 상품을 10~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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