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멤버로 2014 소치동계올림픽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서고 있는 강호동은 11일 오후 (한국시간) 9시 45분부터 중계되는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중계에 참여한다. 이상화 선수가 출전한다.
강호동은 서기철 아나운서와 나윤수 해설과 함께 경기 중계 해설위원으로 나서 이상화 선수를 응원한다. 지난해 8월 방송된 ‘우리 동네 예체능’ 태릉선수촌 편에서 이상화 선수와 만나 약속한 올림픽 응원이 성사된 셈이다. 강호동 외에 ‘우리 동네 예체능’의 박성호는 프레스 지원을, 존박과 줄리엔 강은 관람석에서 응원하는 등 국민의 마음으로서 이상화 선수에게 큰 힘과 격려를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강호동을 비롯해 박성호, 존박, 줄리엔 강이 지난 ‘예체능’ 21회 태릉선수촌 편에 등장했던 이상화 선수와의 인연으로 스피드 스케이팅을 응원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강호동은 소치로 출국하기 한달 전부터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고 전했다.
소치동계올림픽에 참여한 ‘우리동네 예체능’의 뒷이야기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20분 프로그램 정규 방송을 통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