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성숙하고 농 익은 모습 보여주겠다"

  • 등록 2009-10-27 오후 7:42:09

    수정 2009-10-29 오전 8:22:57

▲ 아이비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섹시 디바' 아이비가 성숙함을 자신의 무기로 내세웠다.

아이비는 27일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3집 '아이 비'(I B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펼치고 2년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아이비는 쇼케이스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이제 나이도 있는 만큼 나만의 성숙하고 농 익은 모습으로 대중에게 어필할 것"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련의 일들을 겪어서 그런지 발라드를 부를 때 좀 더 성숙한 여인의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작곡가들 및 주위에서도 감수성이 달라진 것 같다는 말을 하더라"고 말했다.

아이비는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무대에 서니 나도 모르게 긴장을 많이 하게 되더라. 연습한 것의 절반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는 컴백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그녀는 "많은 분들이 보고 싶었다. 팬들도 무대도 그리웠다. 무댜에서 빛나는 아이비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이비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3집 타이틀곡 '터치미'(Touch Me)를 첫 공개했다. 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 못지않은 섹시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날 쇼케이스에 온 가요 관계자들과 관객들의 호평을 들었다.

아이비는 오는 29일 3집을 발매하며 케이블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 무대를 갖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