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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섹시 디바' 아이비가 성숙함을 자신의 무기로 내세웠다.
아이비는 27일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3집 '아이 비'(I B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펼치고 2년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아이비는 쇼케이스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이제 나이도 있는 만큼 나만의 성숙하고 농 익은 모습으로 대중에게 어필할 것"고 밝혔다.
아이비는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무대에 서니 나도 모르게 긴장을 많이 하게 되더라. 연습한 것의 절반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는 컴백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그녀는 "많은 분들이 보고 싶었다. 팬들도 무대도 그리웠다. 무댜에서 빛나는 아이비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이비는 오는 29일 3집을 발매하며 케이블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