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의 히든 카타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만난 해설 위원 안정환과 캐스터 김성주, 그리고 카타르 현지 응원 열기를 전달해 줄 히든 서포터즈 김용만, 정형돈이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월드컵 현장의 생생함과 중계석 뒤 숨겨진 이야기까지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28일) 오후 7시 35분부터 가나와의 대결에 앞서 관전 포인트와 함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안정환은 지난 우루과이전을 준비하며 대한민국은 물론 우루과이 선수들의 라인업을 예측했다. 그 예측이 정확히 적중해 김성주는 물론 ‘히든 서포터즈’ 김용만과 정형돈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우루과이전 예언을 해달라는 김용만 정형돈에게 “비겨도 좋을 것 같다”라며 ‘무승부 예언’을 했는데, 이는 실제 경기 결과로 이어져 베테랑 축구인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상대 팀을 조급하게 만든 극강의 대한민국!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태극 전사들의 활약과 함께 가나전에 관련된 히든 정보는 오늘 오후 7시 35분 MBC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