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9월부터 미주→남미투어 개최

(사진=젤리피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베리베리가 해외 투어 개최를 확정하며 성장형 톱 글로벌 아이돌의 입지를 다진다.

베리베리는 지난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2 베리베리 콘서트 페이지 : O 미주&라틴 아메리카’(2022 VERIVERY CONCERT PAGE : O US&LATIN AMERICA) 투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8월 국내 첫번째 콘서트 ‘2022 베리베리 콘서트 페이지 : O’를 진행한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베리베리는 이날 해외 투어 포스터까지 기습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베리베리는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미주, 남미 전역을 돌며 글로벌 아이돌 다운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베리베리가 지난해 첫 미국투어 ‘2021 베리베리 첫 투어 in 미국’(2021 VERIVERY 1st TOUR IN U.S.)을 통해 LA를 시작으로 템피, 댈러스, 휴스턴, 세인트 루이스, 포트웨인 등 미국 전역을 휩쓸고 K팝 불모지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던 만큼, 한층 스케일을 키운 이번 투어 소식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