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팝 여왕` 하마사키 아유미, 10살 연하 남편과 별거 소식 알려

  • 등록 2016-09-12 오후 1:31:51

    수정 2016-09-12 오후 1:31:51

(사진=하마사키 아유미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일본의 유명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미국인 의과 대학원생 남편과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12일 스포니치 아넥스 등 일본 주요 연애 매체는 하마사키 아유미가 지난 2014년 결혼한 10살 연하 남편과 이혼했다는 소식을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사이트에서 아유미는 “3년 동안 파트너로 함께 걸어온 그와 이제 다른 길을 가게 됐다”고만 전했을 뿐 이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아유미는 “투어 리허설과 신곡 녹음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이며 팬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아유미는 지난 2011년 오스트리아 국적 배우와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998년 데뷔한 뒤 히트곡 다수를 발표하며 ‘J팝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아유미는 최근 앨범 ‘M(A)DE IN JAPAN’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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