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될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의 ‘화장대를 부탁해’ 세 번째 게스트로 황승언이 출연한다. 이날 황승언의 등장에 원조 바비인형 MC 한채영은 “옆에 서있기 부담스럽다”며 실제로 보니 정말 콜라병 몸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노출화보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황승언은 “열심히 운동해서 보여줄 사람도 없고, 나 혼자 보기엔 아까웠다”며 노출에 대한 소신을 당당하게 밝혔다. 또 살이 빠져도 변함없는 볼륨몸매의 비결을 묻자, “누브라로 영혼까지 끌어 모은다”며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2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