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왼 팔꿈치 통증으로 고생중인 SK 에이스 김광현이 단순 염증 진단을 받았다.
김광현은 지난해 8월 두산전서 김현수의 타구를 맞아 손등 골절상을 당했다. 골절은 완치 됐지만 재활 과정에서 팔꿈치 통증이 생겨 지금까지 공을 던지지 못했다.
병원측은 김광현이 지금부터는 섀도우 피칭과 ITP(단계별 피칭 프로그램)를 진행해도 된다는 소견을 밝혔다.
한편 전병두는 지난 두차례의 검진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부상 부위인 왼 어깨에 대해 재활을 해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