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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정욱, 한대욱 기자] 인기가수 김종국, 조성모가 23일 나란히 공익근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 2006년 3월 30일 함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이 입소했던 이들은 각각 서울 용산구청(김종국), 경기도 구리시청에서 공익근무 요원으로 근무하면서 군복무를 대신해왔다.
"빨리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고 싶다"(조성모),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좋은 음반으로 보답하겠다"(김종국)는 이들의 말처럼 새롭게 활동을 준비하는 두 사람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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