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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이하 ‘언니네’) 4회에서는 남해에 이어 경상북도 영덕에서 뜨거운 바다살이를 시작하는 사 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시작부터 UDT 출신 덱스마저 긴장하게 만든 역대급 바다 일거리가 등장하며 현장을 초토화시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4명 중 단 2명만 내일 새벽 3시 조업을 나간다”라고 알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급기야 염정아는 “오늘 저녁 못 해먹겠다”라며 저녁 업무 파업까지 선언한다고 해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어땠을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확률은 50%, 새벽 3시 조업 2인을 선정하기 위한 운명의 랜덤 뽑기가 진행되고 환호와 절규로 엇갈린 사 남매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두운 밤을 가르고 사상 첫 조업에 나설 멤버는 과연 누가 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두나무가 반겨주는 두 번째 언니네 하우스가 베일을 벗는다. 찐 남매 케미를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막내 라인인 안은진과 덱스는 남해 입수 내기에 이어 오목 게임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 안은진은 덱스를 향해 “너 내가 인생의 쓴맛을 보여줄게”라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과연 승부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누나들의 안전을 위해 일일 라이프가드로 출동한 덱스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안은진, 박준면 그리고 튜브에 몸을 맡긴 염정아의 모습은 청량한 기운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언니네’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