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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산은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WIBA미니멈급 세계타이틀매치에 오프닝 경기로 출전한다. DND프로모션과 BM프로모션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소아과 의사’ 프로복서로 유명한 서려경이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메인이벤트에 나선다.
금광산(복싱인사이드짐)의 상대는 양윤모(파주)로 마찬가지로 헤비급 프로복싱 데뷔전을 치른다,
이번 프로복싱 데뷔전은 격투기 도전 인생의 연장선상에 있다. 동시에 진짜 선수로서 평가받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그동안은 액션배우로서 이벤트 매치 성격이 컸다면 이번에는 정식 프로복싱 무대에서 선수로서 경쟁하게 된다.
금광산의 프로복싱 데뷔전은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이 주관하고 tvN스포츠를 통해서 3월 16일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