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배우' 금광산, 정식 프로복서 도전...헤비급 데뷔전 치른다

  • 등록 2024-02-27 오후 5:30:28

    수정 2024-02-27 오후 5:30:28

프로복싱 데뷔전에 나서는 액션배우 금광산.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액션배우’ 금광산(48)이 본격적으로 프로복싱 선수에 도전한다.

금광산은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WIBA미니멈급 세계타이틀매치에 오프닝 경기로 출전한다. DND프로모션과 BM프로모션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소아과 의사’ 프로복서로 유명한 서려경이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메인이벤트에 나선다.

금광산(복싱인사이드짐)의 상대는 양윤모(파주)로 마찬가지로 헤비급 프로복싱 데뷔전을 치른다,

금광산은 로드FC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격투기 무대를 노크해 왔다. 로드FC에선 김재훈에게는 패했지만 이후 생활체육 복싱 무대에 도전했다.

이번 프로복싱 데뷔전은 격투기 도전 인생의 연장선상에 있다. 동시에 진짜 선수로서 평가받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그동안은 액션배우로서 이벤트 매치 성격이 컸다면 이번에는 정식 프로복싱 무대에서 선수로서 경쟁하게 된다.

금광산은 “40대 후반 나이에 정식 프로 복싱 무대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승패를 떠나서 멋지고 화끈한 경기로 팬들을 열광시키고 싶다. 챔피언전의 오프닝 매치인 만큼 축제 무대에 한껏 흥을 돋울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광산의 프로복싱 데뷔전은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이 주관하고 tvN스포츠를 통해서 3월 16일 생중계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