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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는 10일 오후 1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4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김채현은 “‘보이즈 플래닛’을 보면서 열정 있었던 예전 저의 모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며 “참가자분들이 ‘김채현 선배님’이라는 말을 하더라. 선배님이라는 호칭에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최유진은 “(참가자들이) 가족들 앞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말을 보탰다. 서영은은 “저도 눈물을 많이 흘렸다. 어떤 마음인지 알기에 신나는 무대를 봐도 울었다”며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멋지게 데뷔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기디’(Giddy)를 포함해 ‘러블리’(LVLY), ‘백 투 더 시티’(Back to the City), ‘와이’(Why), ‘해피 엔딩’(Happy Ending) 등 5곡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