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팬 위한 K리그 OTT 플랫폼, 'K리그TV' 출범

  • 등록 2021-02-23 오후 4:12:46

    수정 2021-02-23 오후 4:12:46

K리그 컨텐츠 전용 OTT 플랫품 ‘K리그TV’.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해외 시청자들을 위한 K리그 컨텐츠 전용 OTT 플랫폼, ‘K리그TV’가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K리그TV’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해외중계권 사업자인 ‘스포츠레이더(Sportradar AG)’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접속할 수 있다. K리그1,2 전 경기가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경기 하이라이트와 플래시 인터뷰 등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K리그TV’는 해당 플랫폼에서만 시청 가능한 영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당분간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PC 접속 버전이 운영된다. 모바일과 스마트TV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등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스포츠레이더는 “스포츠레이더는 항상 더 많은 사람들에게 K리그를 알리고 팬층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 시즌은 K리그 OTT 플랫폼까지 출시해 팬들의 경험을 증대시키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