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서원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 상암사옥에서 열린 웹드라마 ‘막판로맨스’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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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이서원이 한승연의 매력으로 엄마같은 따뜻함을 꼽았다.
이서원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웹드라마 ‘막판로맨스’ 제작발표회에서 “한승연은 착하고 섬세한 누나다”라며 “1인 2역이 처음이다보니 정신이 없었는데 그때마다 편하게 해줬다. ‘엄마미’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서원은 한승연 보다 9세가 어리다.
‘막판로맨스’는 톱스타 지설우를 좋아하는 것 외에는 평범한 삶을 살던 백세(한승연 분)이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 자신이 사랑한 스타를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이서원 분)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2015년 JTBC 극본공모 웹드라마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