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테니스 여제’ 이바노비치, 29세에 은퇴 선언

  • 등록 2016-12-29 오후 3:58:54

    수정 2016-12-29 오후 3:58:54

아나 이바노비치(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전 여자 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아나 이바노비치(29·세르비아)가 은퇴를 선언했다.

이바노비치는 2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더는 최고 수준의 기량에 도달할 수 없다”며 “프로 선수에서 은퇴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바노비치는 2008년 메이저대회인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해 12주간 세계 최정상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기량이 떨어졌고 순위는 65위까지 내려갔다.

이바노비치는 화려한 외모와 함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15차례나 단식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스타 선수로 발돋움했다. 지난 7월에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2)와 결혼한 뒤 흘러 나온 은퇴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