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현우, 해고 전화에 “애꾸나 될걸” 자책

  • 등록 2015-03-20 오전 9:33:26

    수정 2015-03-20 오전 9:33:2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지현우가 해고 전화에 자책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2회에서는 학원의 해고 전화에 의기소침해지는 박노아(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아는 활기차게 아침을 시작했지만 다니던 학원 원장에게 해고 통보를 받고 “걱정을 좀 할 걸 그랬다”며 풀이 죽었다. 그리고 “눈치라도 챘으면 애들하고 인사라도 했다. 수업도 하다 말았는데 중요한 부분이다. 전 애들 가르친 능력이 없나 보다”라며 부친(전국환 분)에게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부친은 “원장이 눈이 삔 거다. 세상에 너만큼 훌륭한 선생이 어디 있냐”고 위로했지만 노아는 “벌써 7번째다. 원장님들이 단체로 눈이 삐었을 리가 없고 제구 삐꾸인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부친은 “애꾸 나라에서는 두 눈 뜬 사람이 삐구되는 법이다. 학원에서도 너의 진가를 알아보는 눈이 없다”라고 위로했지만 노아는 “차라리 애꾸가 됐으면 좋겠다”며 자신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
☞ 성시경 "잘자요" vs 장수원 "괜찮아요?"..자존심 건 유행어 승부
☞ 하니, 초미니 스커트 입고 등장..전현무 "좋다" vs 성시경 "불편"
☞ '결혼' 류승수, 11세 연하 연인에 애정.."사랑할 수 밖에 없었다"
☞ 류승수, 11세 연하 플로리스트와 결혼.."순수하고 착한 여인"
☞ [단독]연정훈, SBS '가면' 출연 조율中..2년만에 안방복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