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잘생긴 이종혁, 홍콩배우 금성무 닮았다, 아니 급성무" 폭소

  • 등록 2013-12-13 오후 5:39:32

    수정 2013-12-13 오후 5:39:32

△ 배우 김민교(위)가 대학 동기 이종혁(아래 왼쪽)을 홍콩배우 금성무에 비교했다. / 사진= SBS 제공, tvN ‘현장 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김민교가 절친 이종혁의 외모를 칭찬했다.

김민교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방송에서 김민교는 DJ 정찬우가 “대학시절 가장 잘생긴 사람이 이종혁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더라”고 질문하자 “그렇다. 내 눈에는 이종혁 같은 스타일이 잘생겼다”고 답했다. 이어 “이종혁은 홍콩배우 금성무를 닮지 않았나. 금성무 아닌 급성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울예대 연극과 93학번 동기로 절친한 관계다.

한편 김민교는 tvN ‘SNL코리아’, MBC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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