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콘서트는 골퍼와 일반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서로 공유하고 골프장을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10월에도 ‘파인스톤 가을밤의 그린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바 있다.
또한 색소폰 연주자 장하늘의 아름다운 연주가 더해져 청중들의 마음을 사라잡으면서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특히 3부 티업으로 야간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이었다.
파인스톤 골프장 관계자는 “서해안의 이국적인 장관 속에서 신선한 클래식 향기를 내뿜으면서 이색적인 선율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