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쳐야 찬다3’에 ‘트롯 황태자’ 임영웅이 출연한다. ‘리턴즈 FC’의 구단주로 활약하고 있는 임영웅은 ‘어쩌다뉴벤져스’를 이끄는 안정환 감독에게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실제로 ‘축덕’(축구 덕후)로 알려진 임영웅은 축구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직 축구 선수 출신으로 꾸려진 ‘리턴즈 FC’ 구단주이자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하고 있는 것은 물론, 프로리그를 능가하는 KA(코리아 아마추어)리그까지 직접 만들어 매주 경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리턴즈 FC’는 2024 KA리그에서 15경기 12승 2무 1패로 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임영웅은 15경기 19득점으로 대회 ‘득점왕’까지 차지해 프로팀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3년여 만에 안정환 감독과 재회한 임영웅은 자신이 이끄는 ‘리턴즈 FC’ 선수들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안정환호 ‘어쩌다뉴벤져스’와 1:1 대결부터 정식 축구 대결까지 예고한 가운데, 과연 조축계 최강팀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