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혼 전의 삶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돌아온 싱글 조윤희, 전노민, 최동석, 이윤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윤희는 지인을 만나 “이혼하기 전에 잠을 잘 못잤다. 난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매일 악몽을 꾸다가”라고 이혼 전의 삶을 떠올렸다.
조윤희는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동건과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하고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전노민은 “우리 가정도 잘 못지키는데 남의 가정까지. 배 밖에 더 아프겠느냐”라고 털어놨으며 이윤진은 딸에게 “엄만 그런 사람도 없다”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조명한다.
오는 7월초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