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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작된 드림위드버디는 참여 의사를 밝힌 KLPGA 선수들이 버디 한 개당 약정 금액을 정하고 매 대회, 각 라운드에서 기록한 버디 개수만큼 기금을 적립해오고 있다. 두 번째 파3 홀을 드림위드버디 지정 홀로 선정하고 해당 홀에서 기록되는 버디 1개당 메디힐이 10만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KLPGA는 “2022시즌 47명의 선수가 드림위드버디에 동참했고, 총 9539개의 버디를 합작해 총 5343만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지정 홀’에서는 총 1265개의 버디가 나와 메디힐이 1억2650만원의 기부금을 책임졌다”며 “총 1억7993만2000원의 기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민주(21), 김재희(22), 김희지(22), 박민지(25), 서연정(28), 이소영(26), 최예본(20) 등도 2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쌓으며 온정을 나눴다.
역대 누적으로는 지한솔(27)이 6년 동안 드림위드버디 캠페인에 참가했고 총 727만8000원의 금액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