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2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 개최

  • 등록 2022-09-04 오전 11:00:27

    수정 2022-09-04 오전 11:00:27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2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을 연다.

(사진=KBO 제공)
KBO는 “전국 중학교 80개교를 대상으로 하는 올해는 오는 9월 5일 강원 봉래·영월·평창중학교 강습으로 첫 발을 뗀다”며 “장성호 KBS N SPORTS 해설위원이 일일 강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사진은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연식야구를 가르치고, 학생 교육 현장에서 재능기부를 실천할 계획이다.

KBO는 “연식야구교실이 유소년들의 체력 증진, 야구 저변 확대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은 야구 저변 확대와 은퇴 야구인들의 사회공헌 실현을 위해 KBO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며, 올해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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