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연기 도전…'소녀의 세계2' 주인공 발탁

  • 등록 2021-10-07 오후 3:57:47

    수정 2021-10-07 오후 3:57:4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최예나가 연기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최예나가 tvN D 스튜디오 오리지널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에 캐스팅됐다”고 7일 밝혔다.

‘소녀의 세계2’는 열여덟이 된 주인공 나리와 친구들의 성장기를 담는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작품의 두 번째 시즌이다.

최예나는 주인공 오나리 역을 맡는다. 첫사랑, 영원할 것만 같았던 우정, 그리고 꿈에 대한 고민과 맞닥뜨리게 되는 인물이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인 최예나는 그간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불꽃미남’, ‘예나는 동물탐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끼를 펼쳤다. 연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녀의 세계2’는 오는 12월 15일 네이버 TV와 V라이브 통해 선공개되며 같은 달 29일 tvN D 스튜디오에서 정식 공개된다. 최예나를 비롯해 유선호, 이원정, 위클리 지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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