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트와이스 지효' 임슬옹이 오작교 역할

  • 등록 2019-08-05 오후 7:32:57

    수정 2019-08-05 오후 7:32:57

임슬옹(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를 맺어준 ‘오작교’로 임슬옹이 지목됐다.

5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지효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데는 임슬옹의 만남 주선이 출발점 역할을 했다. 임슬옹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2008년 데뷔한 그룹 2AM 멤버로 두 사람의 선배이면서 특히 지효에게는 JYP엔터테인먼트 직속 선배이기도 하다. 강다니엘도 워너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임슬옹과 친분을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각각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는 중”이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최근 솔로 데뷔를 했다. 지효는 현재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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