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맨블랙, 동대문 왕홍 기지에서 생방송 참여

  • 등록 2019-04-29 오후 4:55:23

    수정 2019-04-29 오후 4:55:23

더맨블랙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10인조 배우 그룹 더맨블랙이 중국 인플루언서 ‘왕홍’과 손잡고 현지 진출을 꾀한다.

더맨블랙의 소속 기획사인 스타디움은 “더맨블랙이 29일 서울 동대문 맥스타일 내에 개점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왕홍 기지 ‘맥스타8’ 오픈 행사에 참석해 왕홍들의 생방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맨블랙은 ‘맥스타8’ 내에 설치된 16개 스튜디오에서 동시 진행되는 ‘왕홍 방송’을 통해 최소 2,000만명에 달하는 중국 네티즌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더맨블랙을 비롯해 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 공현주, 이인혜, 김보성 등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맨블랙은 (주)스타디움이 실시한 오디션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재능 있는 신인 가운데 선발한 그룹이다. “차별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쳐 탄생했다”고 소속사 스타디움은 설명했다. 10인조 그룹으로 강태우, 고우진, 신정유, 엄세웅, 윤준원, 이형석, 정진환, 천승호, 최성용, 최찬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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