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연간회원 170여명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상영 전 선수와의 스킨십 프로그램을 갖는 듯 야구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야구단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훈, 김주한이 참가해 연간회원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두 선수는 영화관람을 위해 입장하는 연간회원 팬들을 대상으로 열린 싸인회에 참여했다.
또한 구단에서 직접 준비한 손편지와 핫팩이 담긴 초콜렛 꾸러미도 함께 준비돼 행사를 찾은 연간회원 팬들에게 감사 선물로 전달됐다.
SK는 CGV인천점과 함께 2015년부터 스폰서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CGV인천점 내부의 한 관을 SK와이번스관으로 지정하고 선수들 사진으로 영화관을 꾸미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