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그대와’ 이제훈, 신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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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내일 그대와’ 소준(이제훈 분)이 마린(신민아 분)에게 “시간여행자”라고 고백한다.
오늘 저녁 8시 방송하는 tvN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제작 드림E&M)’ 7화에서 소준은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아내 마린에게 “나 시간여행자야, 타임슬리퍼”라고 밝힌다. 과연 마린은 이 깜짝 고백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tvN이 공개한 스틸에서는 자신이 시간여행자, 타임슬리퍼임을 고백하는 소준의 모습과 깜짝 놀란 마린의 모습이 담겼다. 마린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듯한 모습으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음을 암시했다.
한편, 오늘 방송하는 ‘내일 그대와’ 7화 예고는 이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미래를 바꾸려고 할수록 운명을 더 복잡하게 한다”는 또 다른 시간여행자 두식의 조언과 “결혼을 너무 급하게 한 건 아닐까”라고 결혼을 후회하는 듯 한 마린의 울음 섞인 음성, 소준의 눈물이 담긴 것.
한편, tvN ‘내일 그대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tvN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