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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개회식에서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권한대행의 개회선언 이후 입장한 올림픽의 상징 오륜기는 올림픽 찬가 연주와 함께 높게 게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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