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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투데이는 28일 올해의 영화 10편을 소개했다. 최고의 영화로 꼽힌 작품은 샤를리즈 테론, 톰 하디 주연의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였다.
USA 투데이는 선정 이유로 “수많은 슈퍼 히어로 영화들과 ‘쥬라기 월드’ 속 공룡들의 광란, ‘스타워즈’의 귀환에도 조지 밀러는 최근 가장 돋보이는 액션 영화를 선보였다”면서 “자신의 1979년작 ‘매드 맥스’에서 멜 깁슨이 연기한 맥스 역할을 36년 뒤 톰 하디 주연으로 멋지게 되살려냈다”고 밝혔다. 워보이들과 이들의 수장 이모탄이 펼치는 두 시간의 추격신은 영화의 백미로 꼽혔다.
USA 투데이는 ‘매드 맥스’ 외에도 ‘인사이드 아웃’ ‘마션’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등도 올해의 영화 10편으로 선정했다.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은 “픽사의 따뜻한 애니메이션에 담긴 기쁨이, 슬픔이 등 알록달록한 캐릭터들이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맷 데이먼 주연의 ‘마션’에 대해서는 “리들리 스콧 감독은 관객들을 우주로 데려가 탐험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시켰다”고 평가했다.
최근 흥행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에 대해서 USA 투데이는 “SF 매니아들은 해리슨 포드와 캐리 피셔가 돌아온 것에 흥분하겠지만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데이지 리들리나 존 보예가 같은 신예 스타를 기용한 것으로 ‘스타워즈’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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