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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헬로우, 코리아~"
미국 인기 댄스그룹 푸시캣돌스가 허리 부상을 당한 멤버 제시카 수타를 제외하고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내한 공연 차 방한한 푸시캣돌스는 5일 오후 4시18분 비행기로 인천공항에 도착, 입국 절차를 거친 뒤 께 5시께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게이트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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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팬들은 리더 니콜 세르징거가 입국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를 지르며 그녀의 내한을 반겼다.
검정색 모자와 같은 색 선글라스를 끼고 입국한 니콜 세르징거는 몇 명의 팬들이 사인을 요구하자 팬에게 직접 다가가 사인을 해주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 팬들의 환호에 "땡큐"라는 말로 화답하기도 했다.
푸시캣 돌스는 별도의 포토타임 없이 공항 밖에 대기 중이던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푸시캣 돌스는 지난 2004년 미국판 리메이크 영화 '쉘 위 댄스' O.S.T 수록곡 '스웨이'로 전세계 음악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푸시캣돌스는 다음해인 2005년 '버튼스' 등이 수록된 데뷔 음반‘PCD'를 전세계 700만장 가까이 판매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국내 CF에 배경음악으로 소개대 화제를 모은 '돈 차'(Don’t cha), '스틱윗유'(Stickwitu)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인기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사진=김정욱, 한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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