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펑키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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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MBC ‘소년판타지’의 양보 없는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신개념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2학기 비주얼 미션 경연 무대가 공개된다.
2학기 비주얼 미션은 최정상 K팝 아이돌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에이티즈의 ‘데자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NCT U의 ‘90‘s Love’까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화끈한 빅매치가 예고됐다.
특히 ‘데자부’팀은 홍성민, 유준원, 태선, 하야토 등 역대급 멤버로 구성돼 예고편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8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유준원은 원하는 파트를 얻지 못해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는 반면, 홍성민은 원하는 설렘 파트를 맡으며 둘의 희비가 엇갈렸다.
원하는 파트를 얻지 못한 유준원이 다시 파트를 차지하는 반전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설렘 파트로 글로벌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홍성민이 이변 없이 1위를 차지할지 창과 방패의 싸움이 예상된다.
한편, ‘소년판타지’ 4회는 오늘(20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