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태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떠나고 싶어해 지난주부터 제주에 내려와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 바닷가와 맑은 하늘이 담긴 풍경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둘째 유산 소식을 전하고, 심신 회복을 위해 제주도로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개강한 우리 큰 딸도 엄마 아빠와 추석을 함께한다고 곧 내려옵니다”라며 “앞으로 저희 부부 일도 해야 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회복만 생각하고 웃고 울고 올라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 예쁜 곳 좋은 곳 우리 아내가 웃을 수 있는 곳 많이 알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