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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구단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상하 선수 본인과 면담한 결과 선수는 해당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금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박상하 선수의 중학교 재학 시절 학교폭력에 대한 글이 게시됐다”며 “구단은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선수 개인 면담을 실시했으며 당시 재학했던 학교 측에 관련 내용을 질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단은 “명확한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박상하 선수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아파트에 끌려가 집단 폭행을 당한 적도 있다”며 “코뼈 골절, 앞니 2개 나가고 갈비뼈 금 가서 한 달 병원 생활하고 학교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