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굿(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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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자유 여행’의 행선지를 ‘코리안 뮤직 웨이브’까지 확대했다.
지난달 16일 첫 정규앨범 ‘FREE TRAVEL’ 발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리굿은 오는 8일 ‘DMC 페스티벌 2018’에서 열리는 ‘코리안 뮤직 웨이브(Korean Music Wave, KMW)’ 무대에도 오른다. DMC 페스티벌의 일환인 ‘코리안 뮤직 웨이브’는 이제 대표적인 한류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아 매해 세계인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데뷔 20주년의 원조 아이돌 신화는 물론 트와이스, 선미, 아이콘, 러블리즈, NCT, 청하, 어반자카파, 우주소녀, 펜타곤,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등 스타들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베리굿은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풋사과’로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베리굿은 ‘풋사과’ 무대로 특유의 상큼함과 청순함을 더한 귀여운 안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8년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정과제인 한국 최초 프리 뷰 포인트(FREE VIEW POINT)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지난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산 빛마루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 뷰 포인트 뮤직비디오는 무대 공연에서 시청자가 원하는 시점과 위치에서 몰입감이 높은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현장감과 체험성을 높인 자유선택성을 강조했다. 위치 및 시점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영상과 음향을 연동시켜 몰입감이 높은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