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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나윤희양은 경성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으로, 울산M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바 있다.
신랑 최정 군과 신부 나윤희 양은 2013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 오다 성실하게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된 만큼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김성근 감독은 “마침 생일인 오늘, 한국 최고 선수의 주례를 맡아 정말 기쁘며 가장 잊지 못 할 생일이 될 것 같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한편, 결혼과 역대 최고 FA계약으로 겹경사를 맞은 최정-나윤희 커플은 결혼식을 마치고 발리로 4박 6일간 허니문을 떠난 후, 인천 연수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