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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온라인 게시판에는 최자와 설리가 한 가게에서 맥주를 즐기는 모습의 사진이 올랐다. 설리는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인근에서 최자와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당시와 같은 옷을 입고 있다. 눈길을 모으는 점은 설리가 신은 신발과 최자의 신발이 닮은꼴이라는 것. 몇몇 네티즌은 “커플 신발을 신은 게 아닌가”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며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소속사의 공식적인 답변에도 설리가 평소 ‘듬직하고 아빠 같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아왔고,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14세라는 등 네티즌의 궁금증을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