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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일본 인기그룹 캇툰(KAT-TUN)이 한류 배우 박용하의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캇툰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내 엠 펍에서 연 내한 공연 관련 기자회견에서 "박용하 씨를 방송사에서 마주친 적도 있고 인사도 한 적이 있는데 (사망 소식을 접해)유감이다.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애도를 표했다.
드라마 '겨울 연가'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박용하는 현지에서 음반을 발매해 배우 뿐 가수로 활동하는 등 현지에서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박용하는 지난 달 30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용하의 사인을 스트레스에 따른 충동적 자살로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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