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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탤런트 이한위와 19세 연하 최혜경 씨가 21일 오후 6시 서울 잠원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한위는 지난 2006년부터 한국방송예술아카데미 교수로 재직 중인 최혜경 씨와 3년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4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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