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담장 밖, 꽃으로 만발한 루돌프 회스 장교 부부의 그림 같은 일상으로 당신을 눈뜨게 할 잔혹한 마스터피스다. 지난 5일 개봉 당일부터 11일까지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가파른 속도로 관객수를 늘려가던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개봉 7일 만인 12일 7만 관객을 돌파했다. 좌석판매율 역시 적은 스크린 수와 불리한 상영회차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죽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설계자’ ‘원더랜드’ 등 대형 화제작을 압도하며 줄곧 최상위권을 유지, 6월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벌써 올해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0위에 랭크된 것은 물론, 개봉 7일 차 기준 ‘추락의 해부’(3만 8111명), ‘패스트 라이브즈’(6만 7148명), ‘챌린저스’(3만 5455명), ‘악마와의 토크쇼’(5만 3878명)의 기록들을 살펴봤을 때 더 빠르게 누적관객수를 늘려가고 있어 보다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한다. 더욱이 12일 현재까지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은 물론 CGV 골든 에그 지수 95%, 왓챠피디아 4.0를 유지, 실관람객들의 극찬 후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영화의 흥행 가도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개봉 당일부터 현재까지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놀라운 속도로 누적관객수를 쌓아가고 있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