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플랫폼 위너즈, 파퀴아오와 손잡고 스포츠 기부행사 열기로

  • 등록 2024-03-26 오후 5:40:07

    수정 2024-03-26 오후 5:41:37

스포츠 플랫폼 위너즈가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위너즈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 플랫폼 위너즈가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공동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위너즈는 매니 파퀴아오 재단과 손을 잡고 4~5월 중 기부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너즈 측은 “이번 기부행사는 한국 내 아동 센터의 어린이들을 위너즈 스포츠 센터로 초대해 복싱과 MMA의 세계를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가 가진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초청받은 어린이들은 복싱과 격투기,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직접 체험하고 전 현직 국가대표와 챔피언들로부터 멘토링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위너즈는 이번 행사 후원금에 자체 발행하는 위너즈 코인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위너즈 관계자는 “위너즈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고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한다”며 “하이테크 블록체인 기술과 매니 파퀴아오 재단의 인프라를 결합해 우리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위너즈는 2022년 스포츠 플랫폼 앱을 출시한데 이어 작년에 위너즈 스포츠센터를 강남구에 오픈해 ‘위너즈 PT 스튜디오’와 ‘위너즈 레슬링&MMA’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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