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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레이디 제인, 임현태가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두 사람은 정말 예쁜 커플”이라며 “오랜 시간 만나면서도 서로를 한결 같이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까지 기분 좋게 한다”고 귀띔했다.
그룹 빅플로로 데뷔해 활동명 하이탑으로 활동한 임현태는 이후 드라마 ‘하숙24번지’, 웹드라마 ‘완전무결 그놈’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이어 뮤지컬 ‘아이 캔 플라이’, 연극 ‘스물’ 등 무대 경험을 쌓았고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모범택시2’, ‘비의도적 연애담’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