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봄에도 이별 발라드…'벚꽃이 피면 우리 그만 헤어져'

  • 등록 2022-03-15 오후 5:26:01

    수정 2022-03-15 오후 5:26:0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벤이 컴백한다.

15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에 따르면 벤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벚꽃이 피면 우리 그만 헤어져’를 발표한다.

‘벚꽃이 피면 우리 그만 헤어져’는 벤이 지난해 10월 ‘지금 뭐해’를 내놓은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소속사는 “하얗게 물든 벚꽃을 보며 추억하고, 봄바람에 떨어지는 꽃잎처럼 잊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별 발라드곡”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벤은 SNS를 통해 신곡 가사 스포일러 이미지와 진해 랜선 벚꽃놀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소속사는 “벤은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따스한 봄날과 대비되는 이별 발라드곡으로 연인과 헤어진 이들에게 위로를 건넬 것”이라고 전했다.

컴백을 예고한 벤은 4월 9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우리는...ing’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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