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의정부시청 소속 빙상팀 선수들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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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오른쪽)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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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정재원(오른쪽)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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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7위를 차지한 김민선(오른쪽)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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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차민규와 정재원이 소속팀 의정부시청으로부터 포상금 2000만원씩 받았다.
의정부시는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소속 국가대표 차민규, 김민선, 정재원 선수를 초청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차민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재원 역시 남자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은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함께 올림픽 무대에 올라 여자 500m에서 7위로 선전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도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선전을 기원했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이날 올해 2월 말부터 의정부시청 빙상팀에 새 둥지를 튼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윤의 입단식도 함께 진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청 소속 선수들의 거침없는 질주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모든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의정부시 선수들이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