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기파' 고경표, 200억 대작 '서울대작전' 합류…유아인·옹성우 만나나

  • 등록 2021-03-02 오후 2:01:05

    수정 2021-03-02 오후 2:01:05

고경표(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연기파 배우 고경표가 영화 ‘서울대작전’에 합류한다.

2일 복수 연예 관계자는 고경표가 ‘서울대작전에’ 출연 한다고 전했다. 고경표는 현재 작품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제작되는 ‘서울대작전’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상계동 베이비 드라이버들의 기상천외한 VIP 비자금 스틸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코리아’,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200억 규모의 대작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유아인, 옹성우, 박주현이 작품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출연 배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0년 KBS ‘정글피쉬2’로 데뷔한 고경표는 OCN ‘신의 퀴즈’, tvN ‘SNL코리아’, ‘감자별2013’, ‘응답하라 1988’, SBS ‘질투의 화신’, JTBC ‘사생활’, 영화 ‘하이힐’, ‘명량’, ‘차이나타운’, ‘7년의 밤’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를 소화하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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