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웹예능 '배달그라운드' 이명훈, 잠실 주민과 '케미' 발산

- 이번에는 '잠실그라운드' 나섰다, 동네 주민 집 찾아가 배달 음식 정복
-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 공개
  • 등록 2021-01-08 오후 4:02:30

    수정 2021-01-08 오후 4:02:30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신개념 먹방 웹예능 ‘배달그라운드’의 이명훈이 잠실 배달 맛집 투어에 성공했다.

(사진=에이앤이 코리아 달라스튜디오 ‘배달그라운드’ 8화)
7일 저녁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서 방영한 ‘배달그라운드’ 8화에서는 배우 겸 개그맨 이명훈이 잠실 동네 주민과의 ‘가족 케미’로 폭소를 유발했다.

‘배달그라운드’는 ‘배달 맛집 투어’라는 콘셉트로 전국 각지 배달 맛집들을 발굴하고, 직접 배달 가능한 동네를 방문해 솔직한 먹방 리뷰를 전하는 신개념 먹방 웹예능. 이번에는 잠실을 찾아갔다.

이명훈은 영하 7도의 추운 날씨에 길을 지나가던 잠실 주민의 따뜻한 인심으로 간신히 식사할 장소를 제공받았다. 배달 어플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이명훈은 바로 호칭 정리에 나서며 특유의 친화력과 유쾌한 입담을 발휘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집 안에서 발견된 의문의 ‘각서’로 BTS의 팬인 ‘아미’라고 고백한 집 주인의 솔직한 ‘덕밍아웃’이 드러나는가 하면, 띠동갑 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말을 놓으며 가족 행세를 하는 이명훈까지 마치 서로 아는 사이인 마냥 친근한 케미를 뽐냈다.

또한, “술에 좀 일가견이 있다”는 이명훈은 새로운 홈 칵테일 제조법과 깜짝 놀랄 네이밍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일명 ‘디진다’라는 조합을 개발한 것. 즉석으로 제조한 술은 달달한 음료 같다는 평을 받아 한 번쯤은 따라해보고 싶은 궁금증을 유발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 디지털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발명왕’, ‘배달그라운드’ 등 인기 웹예능을 잇달아 선보이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달라스튜디오는 지난해 런칭 3개월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2020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1위에 선정되는 등 흥행력과 화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1년에도 신규 프로그램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배달 맛집 전국 투어 ‘배달그라운드’ 8화는 달라스튜디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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